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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暑, 동료경찰 자살예방 교육 실시 |
생명지킴이 강사 박태순 경감은 강의에 앞서 도종환 시인의 ”흔들리며 피는 꽃“ 시 한편을 낭송하여 직원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교육의 의미에 대한 공감대를 마련했다,
강사는 일방적인 주입식 강의보다는 동료로서 서로 대화하면서 유독 다른 직군보다 경찰관이 자살률이 높은 이유 등을 설명하며, 동료들과 신뢰관계를 유지하면서 상호 간 자살을 예방할 수 있는 생명지킴이 역할을 해달라고 강조했다.
주현오 서장은 “밤샘근무 등 어려운 근무환경 속에서도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경찰관들이 자기 자신도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동료들이 서로 배려와 존중으로 근무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