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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완주군에 따르면 최근 성공적으로 치른 제1회 모악산 웰니스 축제에서 지역자율방재단에서 교통지원에 나서 안전한 축제에 크게 기여했다.
자율방재단원 31명은 지정된 근무구간에서 매일 8시간 동안 보행 안전사고 예방 및 교통통제를 맡았다.
셔틀버스 탑승자 안내, 셔틀버스 전용차로 관리 등 축제장을 찾는 외지 관광객 및 시민의 교통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했다.
또한 올해 완주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K4리그 전북현대 B팀 경기에서 안전관리를 도맡아 지역의 스포츠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지난 2일 열린 홈경기에서 교통통제 및 행사장 안내를 도맡아 성공적인 첫 홈경기 개최에 큰 도움을 줬다.
김유식 완주군 지역자율방재단 단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랑과 나눔의 봉사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단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안전하고 재난없는 완주를 만들겠다는 자긍심을 갖고 더욱더 주민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