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군,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완주군이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해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

17일 완주군은 이날부터 6월 16일까지 61일 동안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날 추진상황보고회를 통해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안전한 완주, 살기 좋은 완주’가 실현되기를 기대한다”며 “안전점검 결과에 따른 지적사항은 신속히 후속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예산반영 등 조치계획을 수립하여 후속조치에 최선을 다하여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올해 집중안전점검은 출렁다리, 전통시장, 터미널, 청소년수련시설, 야영장 등 관내 위험시설 및 노후시설 총 113개소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완주군은 소관시설 담당자, 건축, 토목, 전기, 가스, 소방 분야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한 민관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해 점검의 내실화를 기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에는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 평상시 가정 내 감전, 가스 누출, 화재사고 등에 대한 안전 관리 상태를 간단히 점검할 수 있는 자율안전점검표를 제작해 누구나 안전신문고 앱 또는 자율점검표를 활용하여 가정 내 자율점검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