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2회 전라북도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 수상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김제시농업기술센터는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활용한 SNS 유통채널을 다양화하고, 농업인의 e비즈니스 인프라 구축으로 실력향상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김제시 정보화 농업연구회를 조직 운영하고 있다.

지난 8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제12회 전북 농업인 정보화 사전 경진대회”가 온·오프라인으로 열렸다. 이 경진대회는 개인전 5개 부문과 단체전 2개 부문에 농업인들의 정보화능력을 평가하는 장으로 김정농에서 20여명이 참가했다.

9월 20일 본행사에서 개인부문 블로그포스팅(청년) ‘야곱의 꿈’농장 임정미회원, UCC부문 ‘라비엘’농장 최미령회원이 각각 최우수상을, 블로그포스팅(장년)부문 ‘장산농원’ 양두관회원이 우수상, 블로그포스팅(청년)부문 성덕면 김은선회원, 라이브방송 부문 ‘곰바지런농장’ 박미진회원, 정보화우수사례발표부문 ‘연이랑’농장 정문선회원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단체(정보화)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여 총 6개 부문에서 상을 휩쓰는 쾌거를 이루었다. 그리고 김정농 조도현 회장이 e-비즈니스 유공 분야에서 도지사 표창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김정농에서는 정보화농업인으로 거듭나기 위해 매주 화요일 농업인 교육문화지원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20여명의 회원이 자율학습에 참여하여 “별따농”직거래카페 운영과 SNS를 활용한 전자상거래유통판로 구축을 도모하고 있다.

김정농 조도현 회장은“각자 농사로 바쁘신 와중에도 김정농 자율학습에 꾸준한 관심과 참여로 얻어낸 값진 성과로 회원간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이광수과장은“정보화 우수농업인육성과 전자상거래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블로그포스팅, 유튜브, 라이브 커머스분야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