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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청 |
질병정보 모니터 참가자는 감염병을 진단할 수 있는 병․의원, 의약분업 예외지역 약국과 감염병 발생 시 집단으로 발생할 수 있는 학교 및 유치원,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산업체의 보건교사, 감염관리담당자, 영양사 등 181명으로 구성했다.
모니터의 역할은 감염병 예방관리 홍보, 감염병 환자 발견․진단 시 발생현황 통보 및 검체 채취, 감염성 질환 유행상태를 보건소에 신속하게 신고 등 지역 감염 확산을 방지하는 초기대응을 담당하게 된다.
역량강화 교육은 전라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 박정임 팀장이 강의를 맡아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의 역할과 감염병 감시체계, 주요 감염병 발생현황 및 특성, 진단신고 기준 등을 교육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감염병 발생은 예측하기 어려워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모니터요원들의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며 “각종 감염병 발생 상황을 신속·정확하게 파악해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