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청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익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영양관리의 필요성을 알리고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요리법을 배울 수 있도록 지난 28일 ‘단짠 내리고, 건강 올리고’ 영양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영양교실은 국가 건강검진 연계 대상자 중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추후 관리가 필요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에 대한 이론교육과 건강 레시피로 구성한 요리 실습을 통해 영양 관리 및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중장년기에 들어서면서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의 만성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므로 영양교육을 통해 바른 식생활 정보를 제공하고, 식습관 개선을 통해 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

또한 영양교실 참가자들이 가정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저염·저당 요리 실습에 직접 참여하여 집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진윤 소장은“평상시 영양 관리가 매우 중요한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서 스스로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