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통합돌봄 사례관리 교육으로 전문역량 강화 |
이번 교육은 올해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돼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기에 앞서 사업 담당자들의 △사회복지 상담기법 △상담기술의 적용사례 등 전문상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강사로 나선 박은주 노인복지과장은 30년 넘게 사회복지 업무를 맡아온 공직자로서 복지 현장에서 터득한 노하우와 통합돌봄창구에서의 민원인 응대요령 등을 소개했다.
이어 신정연 임상심리사는 현장에서 직접 적용하는 데 도움이 될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실무자의 업무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이번 교육이 통합돌봄 대상자와 소통하고 다른 관점에서 이해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일선 현장에 있는 실무 담당자들이 더 질 높은 의료-돌봄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역량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