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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근대역사박물관, 어린이날 연휴 행사 개최..
사회

군산시 근대역사박물관, 어린이날 연휴 행사 개최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3/05/02 09:10
5일부터 7일까지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

↑↑ 군산시 근대역사박물관, 어린이날 연휴 행사 개최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 5월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군산의 근대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박물관은 어린이날 연휴기간 동안 마술공연, 거리문화 공연, 캐리커처, 전래놀이 등 다양한 행사 및 체험을 진행해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주요행사는 5일과 6일 11시에 어린이와 함께하는 마술공연이 박물관 로비에서 펼쳐져 박물관을 찾은 어린이들은 신비한 마술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고, 이날 14시에는 박물관 3층에서 캐리커처 체험을 마련해 나만의 캐리커처를 가져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5일~7일까지 13시에 박물관 광장에서 7080 추억의 노래로 통기타 거리문화 공연이 펼쳐지고, 14시에 투호놀이, 제기차기, 윷놀이 등 박물관 앞 광장 주변에 마련해 가족들이 다함께 우리 고유의 전래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행사와 함께하는 전시로 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 `순풍파랑, 바람 타고 파도 넘어`의 주제로 선사부터 근현대까지의 선박 전시를 통해 해양 문화를 알아보도록 했으며 박물관 2층 시민열린갤러리에서는 `철릭한복에 예술인 혼을 담아 S/S 박정미 컬렉션`의 주제로‘철릭(綴翼)’의 숭고한 뜻과 계절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한복 작품 10여 점을 선보인다.

또한 근대미술관에서는 전북도립미술관의 현대미술 소장품 13여 점이 장미갤러리에서는 박정아 작가의 `늘, 어제 이야기 그리고 내일을 준비하다`의 주제로 서양화 24여 점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 및 문화 향유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어린이날 연휴를 맞이하여 봄 소풍을 겸한 나들이를 가족 친지들과 함께 근대역사박물관에서 뜻있게 보내며, 가족사랑을 느끼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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