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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청 |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전라북도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메타버스·XR융합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콘텐츠 제작 지원은 △지역 현안 해결(1개사) △특화 분야(2개사) △고도화 및 상용화(2개사)의 총 3개 분야 5개 과제 규모로 진행되며, 과제당 1억1000만 원 내외의 사업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이 사업에는 기업 컨소시엄 구성 등 다양한 형태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진흥원은 올해 지역 특화산업인 농생명 ICT와 영화·영상 분야를 비롯해 대기환경과 사회적 약자, 관광 등 지역사회 현안 해결을 위한 메타버스·XR융합콘텐츠, 기존 개발된 메타버스 플랫폼 및 콘텐츠 등의 상용화·고도화까지 다양한 분야를 지원할 계획이다.
메타버스·XR융합콘텐츠 제작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이에 앞서 진흥원은 메타버스·XR 분야의 전북지역 산업 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해 매년 4~5개의 메타버스·XR융합 콘텐츠 제작을 꾸준히 지원해왔다.
이영로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우리나라도 지난 2020부터 ‘VR·AR 분야 선제적 규제혁신’과 ‘가상융합경제 발전전략’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면서 “진흥원은 그 이전인 2019년부터 전북VR·AR제작거점센터를 설립하고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꾸준히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주가 VR과 AR을 아우르는 XR(eXtended Reality) 기반 메타버스의 선도도시가 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