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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청 |
전주시 드림스타트는 지역 사진 업체와 함께 취약계층 영아들을 위해 마련한 ‘우리아이 첫 사진’ 촬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경제적 부담으로 전문 스튜디오에서 아이의 첫 돌사진을 찍기 어려운 드림스타트 가정에 소중한 순간을 남기고 추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사업 대상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18개월 미만의 영유아가 있는 가구로, 협약 업체는 사진 촬영 및 액자 제작에 소요되는 비용 중 일부를 후원하고 나머지 비용은 전주시가 지원한다.
김현옥 전주시 아동복지과장은 “경제적 부담으로 스튜디오 사진 촬영이 어려운 가정에 돌 사진 촬영을 지원하게 돼 기쁘다”면서 “사랑스러운 아이의 소중한 순간을 액자로 남겨 훗날 추억할 수 있는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