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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창군, 농업인학습단체 기후변화 대응 현장교육 추진 |
경상북도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최근 가속화 되어가는 기후변화에 앞서 우리 지역에 맞는 새소득 작물 발굴과 기술 습득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경주시 파파야 및 아열대 채소 재배농장을 시작으로 태양열을 활용한 에너지 자립형 스마트팜(한라봉, 천혜향, 레드향) 등 우수 농가를 방문해 아열대 작물, 재배기술 습득 및 식물의 화분 분갈이 체험을 하는 등 현장교육으로 진행됐다.
농업인학습단체 허진욱 협의회장은 “현재까지 기후변화의 대응으로 열대작물에 대한 작물 도입에 치중하고 있지만 안정적인 새소득 작물 발굴과 도입을 위해 신중한 실행계획이 필요하다”며“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농업인학습단체가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