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군, 어버이날 카네이션으로 ‘마음이음’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면지사협넷분과가 어버이날 지원사업 ‘마음이음 孝’ 일환으로 13개 읍면에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지난 2일 완주군 13개 읍·면지역사회협의체 위원들은 409명의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작지만 따뜻한 이웃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중하 민간공동위원장은 “이번 카네이션 나눔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외로움이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군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행사에 적극 동참해 주신 읍·면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서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복지사업 발굴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읍·면지사협넷분과는 어버이날에 어른을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카네이션 나눔 행사를 3년째 진행하고 있다.